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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은가요? 에니어그램이 답입니다.

캐릭터 에니어그램으로 소설쓰기

이 책은 '문학'을 담은 글입니다. 에니어그램을 공부하고 다양한 인간 유형에 관심을 가진 세 명의 이야기 꾼 들은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함께 읽었습니다. 오백오십구명의 등장인물들은 피비린내가 진동했을 전쟁이라는 배경 위에 마치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내듯 그들의 운명은 서로 얽혀 갑니다. 저자들은 등장인물들을 에니어그램 유형별로 대입하고 그 근거를 찾아가며 분석했습니다. 그 일련의 과정을 함께 한다면 캐릭터들은 더 이상 활자에만 갇힌 인물이 아닌 생동감 있는 입체적인 인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 책은 '창작'을 담은 글입니다. 세 명의 저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인물 유형을 정하고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의 근거를 대며 자유로운 발상으로 그들의 서사를 만..
이 책은 '문학'을 담은 글입니다. 에니어그램을 공부하고 다양한 인간 유형에 관심을 가진 세 명의 이야기 꾼 들은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함께 읽었습니다. 오백오십구명의 등장인물들은 피비린내가 진동했을 전쟁이라는 배경 위에 마치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내듯 그들의 운명은 서로 얽혀 갑니다. 저자들은 등장인물들을 에니어그램 유형별로 대입하고 그 근거를 찾아가며 분석했습니다. 그 일련의 과정을 함께 한다면 캐릭터들은 더 이상 활자에만 갇힌 인물이 아닌 생동감 있는 입체적인 인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 책은 '창작'을 담은 글입니다. 세 명의 저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인물 유형을 정하고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의 근거를 대며 자유로운 발상으로 그들의 서사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작은 습작의 결실은 에니어그램 덕분입니다. 에니어그램에 대해 배고팠던 독자들은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그로 인해 소설 쓰기에 도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관계'를 담은 글입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우리는 제각기 앓고 있지만, 아픈 타인을 품기는 어렵습니다. 아픈 사람들이 모여 서툰 관계를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으로 성공하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하고 싶은가요? 에니어그램이 답입니다.
권윤정 작가는
아주 사적인 수학 교육을 22년째 하고 있다. 작가는 아이들과 자신 사이에 '수학'만 있으니 보이는 것은 고개 숙인 아이들의 정수리와 그들의 고뇌가 적힌 수식 뿐임을 안타까워한다. 심리에 관심이 많던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에니어그램을 만났다. 에니어그램 8번 임을 알고 자신의 욕구와 통제 본능 사이에서 분노가 많은 선생님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권윤정 작가는 관계 속에 에니어그램을 장착하기 시작했다. 또한, 책 속의 인물을 통해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글쓰기로 사유를 하며 날개를 달기 시작했고, 급기야 [책을 읽고 자유를 만나다]라는 공저를 출간했다. 앞으로 작가는 '수학' 만을 염두에 두지 않고, 학교 안 아픈 아이들을 보듬는 상담자의 삶을 지향하고, '재미있는 수학 에세이' 등의 글쓰기를 통해 '글 쓰는 수학쌤'으로 다양한 SNS 활동에 매진한다고 한다. 수학, 글쓰기, 심리, 상담의 역량을 다양하게 갖춘 작가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 지 무척 기대된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yunjung_kwon
브런치 https://brunch.co.kr/@ygwon2814

황 정미 작가는
고통에 빠진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유년기의 결핍 메시지가 ‘보살핌을 받을 것이다’이니
고통에 빠져 괴로워하는 사람을 보면
지갑을 열고 마음을 열어 ‘유사 가족’을 만들어서라도
치유하고 회복시켜주는 리더의 자리를 찾아간다.
에니어그램 7번의 특징이 그러하다는 것을 안 뒤, 황정미 작가는
자기의 기질과 뿌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고통에 빠진 사람을 품어주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네가 무엇을 하든 누가 뭐라 하든 나는 네가 옳다’ 책을 출간했고
일선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에니어그램과 일반 상담기법을 접목하여 조금은 특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에니어그램을 접목한 글쓰기를 지도하며, 그림 가르치는 일에 에니어그램 상담기법을 접목한 ‘미술 심리_그림에 심리를 더하다’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작가는 미션이 명확한 에니어그램 강좌를 오프라인 장소에서 설파하고, 강사를 양성하는 일에 매진한다고 하니 ‘캐릭터 에니어그램’ E북 출간 이후 또 어떤 작업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지 기대가 된다.

윤서라 작가는
성격이 느긋하다. 타인의 말을 편견 없이 들으며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보듬을 수 있다.
에니어그램을 공부하여 자신이 에니어그램 9번 유형인 것을 안 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알아챘다고 한다. "노"를 하고 싶을 때 "노"라고 할 수 있게 됐다.
작가는 자신을 알게 되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려서 스스로를 드러내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중이다.
68세라는 늦은 나이와 재혼 17년차라는 특성과 20여년 동안 같은 일터에서 근무한 경력을 그동안 배워 온 에니어그램과 통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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